에휴~~~
정말 힘들었네요...
몇일을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오늘 지르고 말았습니다.
스쿠터가 있다가 갑자기 팔리다 보니 이렇게 불편할수가...
출퇴근 부터 문제가 되고 장볼때도 문제가 되고 이것저것 ~~~
하여튼 빅스쿠 모임에 가서 모든 정보를 두르두르 섭려한 끝에 버그만 650 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에 주도자는 찬근형님의 속삭임이 큰줄 아뢰옵니다.
그때 모임때 빅스쿠터의 자랑을 하도 저한테 해주셔서 얼마나 많이 망설였는지...
하여튼 오늘 바이크를 가지고 왔습니다.
색상은 쥐색인데 어찌보면 멋있고 어찌보면 촌스럽기도 하지만 뭐~~~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믿어야줘...쩝
우선 5km 밖에 못탔기 때문에 시승식은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가지고 오면서 느낌점은 왜 이리 엔진브레이크가 자주 걸리는지 신경이 많이 거슬리네요.
윈드쉴드가 자동으로 올라가서 상당한 감동을 받으면서 왔습니다.
자동식 빽밀러도 참으로 특이했습니다.
하여튼 이제부터 버그만 650 롱텀 시승식 올려 보겠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