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너무 갑작스럽게 일이 진행이 된거라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갑작스런 대차에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아직도 답을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뭐~~~물은 업질러 졌고...--+
내나이에 점점 편한 바이크를 타야 되는데 이런 괴물 바이크를 초이스 할줄이야~~~
웃돈을 준다는 말에 정신이 잠깐 나가서 바이크를 바꾸었지만....음~~~
하여튼 오늘 등록하고 훈에 가서 타이어 교환하였습니다...
190 싸이즈라 그런지 낮설더군요...(너무 큰것같은~~~)
아직은 시승기를 쓰기가 그렇지만 오늘 구청갔다 훈에갔다 대략 40k 를 주행한 결과 이걸 소화할수 있을까라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더군요...
워낙 이런 종류의 바이크를 오래동안 타보지 않아서 코너에서도 버벅 그 자체입니다.
출발은 왜이리 의지대로 안나가는지...(오늘 출발할때 하도 머리가 뒤로 넘어가서 지금 목이 다 아픕니다.)
가속력이 좋아서 그런지 조금만 땡겨도 100k로가 나와버리니 원~~~
하여튼 바이크에 몸을 맞추어야 겠지요...
열심히 연습해서 투어에서 좋은 활약상 보이겠습니다...ㅋㅋㅋ
어제 시승해 주신 성진형, 그리고 오늘 같이 바이크의 좋은 조언을 해주신 태균형 감사합니다.
그럼 투어때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