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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우~와!! |
| 글쓴이 : …
날짜 : 05-04-22 13:47
조회 :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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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에 나이를 훌적넘긴 그해 여름이 오기 전 아우님의 목소리가 다급하게 나를 긴급호출 하고 있었다.
난 무슨일이 생긴줄알구 발에 땀나도록 뛰었고 뛰면서 생각하기를 어느 쉐이가 내 아우를 건드렸음 주것당. 엥! 도착하고 보니 무언가에 열중하구 있는 아우의 모습만 보일뿐 이렇다할 어떤 상황도 아니였기에 머야!!하고내가 묻는 말에 아우는 연실 우~와 우~와만을 되뇌이구 있었다.캬!!이게머다냐?
내 눈앞에는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고,검은색 광택이 살아있는 바이크 한 대가 서있는 것이아닌가.
나두 덩달아 우~와 1000cc는 되나부당. 형!예술이쥐 우와 ~근뎅 얘 이름이머다니?
스자끼자너형 글구 영자루 RF라구 써있는딩. 구레 우~와 신형 스자끼가 틀림엄당. 얼마나 우~와를 되풀이하며 얼마나 그 덩치와 광택에 넋이 나가있었던 것일까? 집사람에게서 빨릉안오냐는 저나를 받고 아쉬운 걸음을 떼어놓을 수 밖에 없었던 그러면서도 연실 뒤를 돌아보게 했던 그 녀석은 93년식
스즈끼RF400이였다.ㅋㅋ. 그 인연으로 난 알에프400를 1년여 동안 타구 다녔는데 녀석은 엄청 깨지고 다쳐서 내곁을 떠난지 오래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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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4-22 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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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님 오랜만 입니다
잘 계시죠? ㅎㅎㅎemoticon_091
RF400에게 그런 느낌을 받았군요....
전 30이 되기전에 모터사이클도 구경할겸 신혼여행을 일본으로
갔었는데, cbr400을 보고 변신 로보트인줄 알았습니다^^
그후 몇년후에 cbr400을 탔죠^^ 그 가속력에 혀를 내둘렀죠
저건 모터사이클이 아니라 전투기같다라고......emoticon_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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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2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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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분들 보면 다들 열심이신거 같습니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이며 각자의 직업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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