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강이와 마야 사이에서 건강한 여아 셋과 남아 하나가 태어났습니다.
모두 아시게다시피..제가 입대를 하는관계로 키울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입대를 안하면 키울수 있지만 지금 집안 여건이 되질 않아서..
이번에 태어난 새끼들을 키울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우리 동호회에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기를실분이 계신지 글을 씁니다.
아메리칸 코커스페니엘 특성상 정말 활발해서 잘 놀아주셔야하고 외로운걸 싫어하기 때문에
관심을 다른개보다 특히 많이 써줘야 합니다.
제가 정말 기르고 싶은데 안되니 주변의 친분이 있는분께 보내서 나중에 휴가때나,
전역하고나서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금강이와 마야와 같이 만나 산책도 시키구요.
아~ 금강이와 마야는 일단 외가로 가게 되었습니다.
금강이와 마야는 제가 특히 관심을 많이 갖고 정말 자식처럼 키워서 정이 남다르게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금강이와 마야가 낳은 새끼를 멀리 보내고 싶지는 않네요.
저희 동네 미용시키러 잘 가는 애견샵에서 사신다고 하시는데..
그쪽으로 보내면 어디로 갈지 모르니 강아지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구요.
정말 사랑과 정을 듬뿍 주시면서 키우실분을 찾습니다.
글을 쓰면서 제 마음에는 계속 아쉬움만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