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활주로 바라보는 자리에서 큰애과 작은애. 부모들 마음이 다 같겠지만, 저희 역시 애들에게 박물관이나 여행을 통해 많은것들을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다닙니다, 저는 피곤해하는데 아내는 애들 위해서 열심히 저를 못살게 굴면서 다님니다.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는 잔듸밭에 아이들이 노는 모습.제트엔진의 조상벌 되는것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냉전시대에 미국이 소련 영공을 고공, 고속비행을 통해 사진 촬영하던 스파이 비행기.큰딸.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비행기 날아 가는거 흉내내는 아들. 인상파. 인상파의 미소. 태평양 전쟁때 사용되었던 비행기와 격추되었던 비행기 부품전시. 최초의 우주인이 탐승했던 구소련의 스프트니크호 우주선.박물관의 한부분을 멀리서 촬영.독일의 1세대 비행기, 미국의 것보다 구조학적으로 튼튼하고 좋음.미국의 1세대 비행기, 라이트 형제가 사용했던 비행기와 같은 모델이라고함니다, 위의 독일거와 비교되더라구요. 라이트형제 비행기와 같은 모델인데 실물 비행기.박물관 앞에서 한컷, 옆의 빨간 건물은 목조건물인데 보잉사의 처음 사무실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 구경하고 내려오는 중.콩코드 조종실.
시애틀에 있는 비행사 박물관에 가족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가능하다면 애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 줄수 있는 곳들을 모두 다녀 보고 싶은데 아빠가 너무 바뻐서요.
출장과 파병때문에 가지는 미안한 마음과 죄스러운 마음이 가족들과 이런 여행들로 통해서 용서 받는것은 아니지만 조그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