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더블이와 시내를 둘러 이태원을 다녀 왔답니다.
이태원은 축제기간이라 붐볐지만 바이크는 예외...쓩~~주차 자유자재....
토욜 오후여서 그런지 한결 도로 사정은 좋은 편이어서 나홀로 라이딩이었지만
참으로 좋더군요. 날씨마저 좋고 습도도 낮아 도로의 접지력도 굳...
브레이킹도 좋고....
간만에 여러 느낌을 받았는데 모두 다 굳 이었답니다.
신호가 바뀜과 동시에 느껴 보는 순발력...
직진 도로에서 쭈욱 달려보는 훼방감...
한남대교 위에서 느껴보는 시원함....
남산 코너에서 살짝 느껴 본 코너링...
역시 혼다의 더블이는 나에게 바이크 이상의 많은 걸
선사하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고맙게 여기며
오래 같이 그리고 안전하게 잘 지내려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바이크의 계절....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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