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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속초 투어 다녀왔습니다 |
| 글쓴이 : …
날짜 : 05-06-12 23:53
조회 :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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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속초 갈일이 있어서 부랴부랴 아우님 둘과 함께 저녁 7시 속초를 향해 늘보 투어를 갔드랬습니다. 느림보가 밤이니 오죽하겠습니까 ㅋㅋ아실만한 분들은 다알고 계시져.시속 90에서 100으루만 달렸습니다.11시20분쯤 속초도착 짐풀구 바닷가로 소주일배에 시간을 갖고 바닷바람 맞으러 나간 속초항에 취하구 폭죽몇개에 반짝임에 취하구 파도에 취해서 늦어버린 시간 또다시 미련이 남아 맥주사들고 돌아와 마시구 입가심으루 숙소에 맥주 사들고 들어가 글케 사는 얘기며 바이크 얘기를 나누다 잠들었습니다. 갑자기 가게된터라 가실수 있는 회원님 계셨으면 같이 왔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에 조금은 아쉬운 일겸 투어가 되였습니다.글구 같이간 아우중 하나 몸살 났답니다. 고속투어를 즐기는 아우인데 느림보를 배려 같이 열맞춰 오느라구 고생이 심했나 봅니다 낼 가게 오라해서 밥이나 영양식으루 사줘야 겠습니다.여러가지로 즐거웠던 투어 언제고 저와 속초 투어 가고싶은 회원님
계심 공지 띄워주세요.ㅋㅋ 몸살날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대신 안전한 투어가 될것은 확신합니다만(이긍! 안가) 켁! 이럴줄 알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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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6-14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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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쵸 ! 부대찌게
북부지역 비상 걸어요 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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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4 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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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북부지역인지 동대문쪽이니깐....^^:
가실때 연락좀 주세요 011-9179-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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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3 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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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근형님 조만간 북부지역 투어하죠^^
의정부 부대찌게 투어 어때요?emoticon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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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3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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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단한 투어 입니다.
느림보로,그것도 밤에 ,속초까지
효준씨의 그 열정은 정말 수수께끼야
어째거나 바닷가에서 싱싱한 회에 소주 한잔 하셨으니
낭만적인 멋진 투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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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3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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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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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3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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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집에 딩굴딩굴거렷는데..가신다고 공지올라왓으면 아침일찍 텨갓을텐데
아쉽군요..진짜 오늘은 그리덥지도않아 투어가기 딱좋은 날씨인듯싶엇는데..
담주를 기약해야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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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3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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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갔다 오신것 같네요.
오늘 해도 뜨겁지 않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더군요.
"투어간 사람들은 딱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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